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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 시장 넓히겠다”

오현봉 일청덴탈 대표 - 소독 · 세척제 ‘스마트 클리너’ 주력품 외산보다 월등
치학신문 | 2008/10/29 00:37

오현봉 일청덴탈 대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많은 양의 서적과 비커 등 실험기구가 눈에 띈다. 상자로 덮인 물건들이 이따금씩 또 한 번 눈에 들어온다. 어서 오세요~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분이 자리를 인도한다.
많은 환자들이 오고 가고,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병·의원에서 항상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의료기구 사용을 위해 소독 및 세척제를 직접 연구해 제조하고 있는 오봉현 대표를 만나봤다.

 “20년 전 처음 치과계에 발을 딛었습니다. 도소매를 거쳐 현재는 제조 쪽으로 역량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입품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요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일청덴탈(대표 오현봉)은 1988년 설립, 소독제와 세척제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베테랑 회사다. 녹 예방제인 노러스(norus)를 처음으로 만든 후 알콜 성분을 주로 해서 정제수를, 그 다음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척제 ‘스마트클리너’를 탄생시켰다.

Smart cleanner - 소독, 세척, 부식 방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농축액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일청덴탈이 자랑하는 스마트클리너는 녹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소독과 세척이 동시에 이뤄져 의료기구의 끈적임을 말끔히 해결한다. 이화여대 약학대 미생물연구실의 살균력 시험에서도 그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수입품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가격의 거품을 빼 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킨 것도 특징이다.   
시장성이 크지 않지만 꾸준한 판매로 치과계에 공헌하고, 대기업에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제조영역을 중소기업에서 일궜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오현봉 대표는 “우리 회사는 세척제를 직접 제조한다. 수입품보다 저렴하지만 똑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무기다”고 설명한다.
일청은 이제 다른 제조회사들과 본격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태세다. 정식으로 도전해 일청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것.
이에 일청은 차별화된 치과재료 제품, 인상재 등을 1~2년 안에 제조 판매할 계획이며 해외전시장 견학을 통해 미백기계 등 고가의 제품의 현 주소를 파악, 향후 취급할 예정이다.
오현봉 대표는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세척제와 마취제 및 지혈제 등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더욱 활성화 시켜 치과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제품연구 및 개발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02-426-5220)

Hemospon - 냉각 건조된 입방체 형태의 젤라틴으로 지혈과 상처의 치유작용을 하며, 조직에 의해 완전히 재흡수된다. 모세혈관출혈, 수술후출혈, 발치후출혈 등 구강의 외과적 수술,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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